조류인플루엔자 경보 ‘심각’, 반려견 산책 전 확인할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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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경보 ‘심각’, 반려견 산책 전 확인할 4가지
📌 마지막 확인 2026-10-22 · 출처: 농림축산식품부·기후에너지환경부 보도자료, 2026-10-20

농림축산식품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10월 20일, 전남 순천만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이번 겨울 처음 확인됐다고 밝히고 전국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올렸습니다. 철새가 본격적으로 들어오는 시기라, 하천·저수지·갯벌 쪽으로 반려견과 산책을 다니는 보호자라면 지금부터 산책 동선을 한 번 점검해 두는 게 좋습니다.

한눈에 보기

발표2026년 10월 20일 (농림축산식품부·기후에너지환경부)
검출10월 12일 순천만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 10월 20일 H5형 고병원성 AI 최종 확인 (N형은 추가 검사 중)
위기경보전국 ‘주의’ → ‘심각’ (10월 20일 자)
현장 조치순천만 수변 3km 이내 특별관리지역 지정(사람·차량 출입 통제), 검출 지점 10km 이내 가금 이동통제·검사
국민 안내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야생조류 접촉 금지, 귀가 후 손 씻기·신발 소독, 죽은 새는 만지지 말고 신고
신고지역번호+120(관할 지자체) /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062-949-4360·4385

무엇이 달라졌나

정부는 매년 9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112곳에서 야생조류 시료를 모아 검사합니다. 올해는 해외 야생조류 검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1~8월)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상황에서 국내 첫 검출이 나왔고, 정부는 이를 국내 유입·확산 위험이 커진 신호로 봤습니다.

경보가 ‘심각’으로 오르면서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꾸려졌고, 전국 모든 지방정부에 대책본부 상황실이 설치돼 24시간 비상 대응에 들어갔습니다. 전국 가금농장과 축산 관련 시설은 일주일간 일제 소독 주간을 운영합니다.

보호자가 지금 할 일 4가지

1. 철새가 모이는 물가 산책은 가급적 줄이기

정부 안내는 하천·저수지·갯벌 등 철새가 많이 모이는 곳의 방문을 가급적 자제하라는 것입니다. 우리 동네 산책로가 철새 도래지에 해당하는지는 원문에 목록이 없으니, 시·군·구청 공지나 현장 안내판을 확인하세요.

2. 죽은 새·이상한 새는 만지지 말고 신고

야생조류 폐사체나 이상 행동을 보이는 새를 봐도 직접 만지거나 옮기지 말고 지역번호+120(관할 지자체) 또는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062-949-4360·4385)에 알려야 합니다.

3. 다녀온 뒤 손 씻기와 신발 소독

물가를 지났다면 신발과 차량을 소독하고 귀가 후 손을 꼼꼼히 씻는 것이 정부 안내 사항입니다. 가금농가 출입도 삼가야 합니다.

4. 산책 중 반려견이 새에게 다가가지 않게

이번 보도자료에는 반려동물에 대한 별도 안내가 없습니다. 아래는 일반 수칙으로, 목줄을 짧게 잡아 반려견이 새 사체나 배설물 냄새를 맡거나 입에 대지 않도록 하는 정도입니다. 반려동물 건강이 걱정되면 다니는 동물병원에 문의하세요.

가기 전 체크리스트

  • 오늘 산책로에 하천·저수지·갯벌 구간이 있는지 (정부 안내)
  • 목줄 길이는 짧게, 풀숲·물가에서 냄새 맡기 제한 (일반 수칙)
  • 죽은 새를 봤을 때 신고할 번호 저장: 지역번호+120 (정부 안내)
  • 귀가 후 손 씻기, 신발 소독 (정부 안내)
  • 산책 뒤 발과 입 주변 닦아 주기 (일반 수칙)
🐾 멍냥뉴스 한마디
겨울 철새가 반가운 계절이지만, 올해는 산책 코스를 물가에서 조금 떨어진 길로 바꿔 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산책 중 땅에 떨어진 새를 보면 아이도 강아지도 가까이 가지 않도록 먼저 거리를 두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한강이나 동네 하천 산책도 하면 안 되나요?

정부 안내는 ‘철새가 많이 모이는’ 하천·저수지·갯벌 방문을 가급적 자제하라는 것이고, 금지 구역 목록을 따로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순천만처럼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출입이 통제됩니다. 그 밖의 장소는 지자체 안내를 확인하세요.

Q. 위기경보 ‘심각’은 어떤 단계인가요?

이번에 ‘주의’에서 ‘심각’으로 올라가면서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가동되고 전국 지자체가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로 바뀌었습니다.

Q. 죽은 새를 발견하면 어디에 알리나요?

지역번호+120으로 관할 지자체에, 또는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062-949-4360·4385)에 신고합니다. 직접 만지거나 옮기지 마세요.

🧤 산책 장비도 함께 점검하기

산책 준비물은 목줄과 이동 용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겨울에는 밝은 색 하네스나 반사 조끼가 야간 산책에서 도움이 되고, 물기를 빨리 닦을 수 있는 수건도 챙기면 좋습니다. 산책 후에는 몸을 한 번 훑어보며 진드기나 이물질이 붙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습관도 들이세요.

철새 도래지 여부는 지자체 누리집과 현장 안내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소 다니는 산책로가 하천이나 저수지와 붙어 있다면, 당분간은 물가에서 떨어진 길로 방향을 바꿔 보세요. 공지가 헷갈릴 때는 관할 동물보호 담당부서에 문의하면 가장 정확한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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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림축산식품부·기후에너지환경부, 「순천만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첫 검출… 전국 위기경보 ‘심각’ 상향」, 2026-10-20,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 (공공누리 제1유형: 출처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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